검으면 희다하고

김 수장

해동가요

사법농단과 대항 세력

입력시간 : 2019-02-08 00:37:56 , 최종수정 : 2019-02-12 00:03:35, 김태봉 기자



검으면 희다하고

 

검으면 희다하고 희면 검다하네

검거나 희거나 올타하리 전혜(專兮)업다

찰하로 귀막고 눈감아 듯도 보도 말리라.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김 수장 <해동가요>-

 

 

검으면 희다하고 희면 검다고 하네

검다고 말하나 희다고 말하나 옳다고 할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

차라리 귀를 막고 눈도 감아서 듣지도 보지도 않으리라.

 

조선 후기 경종 때 왕위 계승 문제를 놓고 노론과 소론이 벌인 당쟁에 대하여 개탄을 읊은 것이다. 그 당쟁을 신임사화또는 임인옥(壬寅獄)’ 이라고 부른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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